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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용인시는 시민에게 예방수칙 준수 및 아동의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확실히 받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 전체모기의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지난 8월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부산지역에서 7월
지방자치
김영수 기자
2014.08.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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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6일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임직원들의 교비횡령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학장 집무실 및 학사행정 담당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앞서, 이 학교 간부 및 직원이 교비를 횡령해 관계 기관 등에 취업 알선 등의 명목으로 로비를 벌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6.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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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법원 2부는 둘째 자녀를 임신한 여교사 A씨(34)가 첫째 자녀를 돌보는 육아휴직 도중 출산휴가를 가기 위해 ‘서류상 일시 복직’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사건 소송에서 A씨의 말을 들어줬다고 전했다.현재 경기 고양시의 한 중학교 교사인 A씨는 2009년 첫째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기간 1년을 보내던 중 둘째를 임신했다고 한다.A씨는 “예정일에 맞춰 출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6.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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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한 정형외과에서 골절수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받았다 사망한 초등학생의 마취 담당 전문의가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10분경 천안 서북경찰서는 충남 서북구 쌍용동의 한 정형외과에서 근무하는 마취 담당 전문의 A(49)씨가 병원 내 침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피곤하다. 링거를 놔달라”며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6.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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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A(72)씨 등 2명을 소화제 등으로 만든 가짜 만병통치약을 암환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전했다.지난 2011년 3월부터 최근까지 A씨 등은 스쿠알렌, 오메가3, 우황청심환 등 건강보조식품과 소화제, 아스피린 등 일반의약품을 섞어 만든 가짜 만병통치약을 피해자 10명에게 팔아 4000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6.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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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1시 25분경 종로구 와룡공원길 성균관대 후문 인근 내리막길에서 마을버스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발생 당시 차량이 나무에 부딪히면서 옆으로 넘어져 운전자 A씨(56)는 다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고 그 밖에 타있던 승객은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구조대원 말에 따르면 A씨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제대로 작동하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6.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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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세월호 사건 53일째, 세월호 4층 선미 다인실 쪽의 창문 절단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지난달 29일 시작했던 4층 선미 창문 절단을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완료했다”며 “이곳을 통해 장애물 덩어리를 빼낸 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4층 선미 다인실 쪽의 절단한 외판의 크기는 창문 3칸 정도로 가로 4.8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6.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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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A(17)씨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언론 속보를 사칭한 ‘스미싱’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붙잡았다고 전했다.고교 중퇴생 A씨는 공범인 스미싱 조직 일당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무작위로 문자를 보낸 후 악성 앱을 심어 개인정보를 빼내면 자신이 불법수집한 개인정보와 대조해 실명을 확인해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A씨는 주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6.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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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당이 배우 신성일씨 집에서 조선 말기 갑신정변을 주도했던 고균 김옥균의 글과 명품시계 등 수천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다가 붙잡힌 것으로 밝혀졌다.30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A(37)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미 구속돼 있던 B(24)씨 등 2명을 수도권 일대 고급 아파트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붙잡았다.지난 2월 11일 오후 8시경 A씨 등 6명은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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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29)씨를 세월호 참사 가짜 추모 사이트를 운영한 사기 혐의로 붙잡았다고 전했다.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A씨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추모용품을 판매하고 피해자들의 복지를 위해 기부금을 모금한다며 허위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했다.또한 A씨는 세월호 추모 홈페이지를 만들어 '노란리본' 티셔츠를 1장당 1만 200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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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A(18)씨가 세월호 참사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25일 귀가 조치 됐다고 전해졌다.25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A씨의 신원 확인을 한 후 A씨가 고등학교 3학년임을 확인해 일단 집으로 귀가시켰다고 밝혔다.이에 경찰은 "A씨가 고등학생 신분인 것을 모르고 연행했다"며 "추후 A씨에 대한 조사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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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시국사건의 누명을 벗은 뒤 최근 국가를 상대로 시인 김지하(73)씨가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22일 법조계는 김씨와 부인, 장남 등 3명이 지난 13일 국가를 상대로 35억 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김씨 등은 소장에서 “국가의 용납할 수 없는 반민주적 불법행위와 원고들이 입은 손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에 상응하는 거액의 위자료를 배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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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A(52)씨를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식당 업주를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붙잡았다고 말했다.지난 18일 오전 11시 10분경 창원시 의창구 60대 여성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A씨는 욕설을 하며 흉기를 휘둘렀다.자세한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1일 오전 같은 식당에서 만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려 B씨가 경찰에 신고해 입건되자 이 같은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2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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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인제학원 이사장의 장남 의사 A(56)씨가 장례식장 운영권을 미끼로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며 불구속기소했다고 전했다.A씨는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보증금을 주면 인제대학교 부속 부산백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인계해주겠다"고 말하며 B씨를 속여 지난 2007년부터 총 7차례 10억 원을 챙긴 혐의를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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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아파트 주민들 모두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혼한스러움을 겪었고, 정전 당시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주민 1명은 갇혔다 구조되었다.21일 서울 도봉구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경 방학1동 한 아파트 단지의 저수조가 범람, 지하에 있는 변압기 등에 전기가 차단되면서 3개동 347세대가 정전된 것으로 판단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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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9일 오전 11시 15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백화점 5층 서점에 백화점에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당시 이 전화는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였고 그는 전화를 통해 "왜 책을 판매하냐, 3시간 뒤 테러를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낮 12시 20분경 백화점 보안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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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 대덕경찰서는 A(23)씨가 자택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7시 50분경 A씨는 대덕구 동춘당로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신의 아버지(67)를 흉기로 찔렀다.A씨의 아버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A씨의 아버지가 “학교에 가지 않는 아들을 꾸짖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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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어학원 대표의 운전기사가 수사 무마 청탁 대가를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파고다어학원 대표로부터 정치권 로비 자금 명목으로 11억 9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A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전했다.작년 A씨는 파고다어학원 대표가 배임혐의를 받게 되자 "정치권에 로비해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고 말하며 세 차례 걸쳐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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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17일 오후 2시경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부산 방향으로 3km정도 되는 지점에서 달리던 청주행 시외버스에 불이 났다고 전했다.사고 당시, 버스에 타있던 승객들은 재빨리 대피해 대체 투입된 버스로 갈아탔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초소방서는 버스에 난 불을 30분 만에 진화했다.그 후, 소방당
사회
안정임 기자
2014.05.1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