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리디가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9일 리디는 간편결제 서비스 리디페이를 도입했다.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간편결제 방식으로 향후 콘텐츠 구매 및 리디캐시 충전 등이 보다 용이해졌다.

리디 측은 결제 수단 폭을 넓히고 이용자 편의성 증대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리디페이에 카드를 등록하고 원터치 결제를 사용하면 결제 비밀번호 없이도 클릭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하다고.

이미 리디는 작품 속 원하는 장면을 담을 수 있는 캡쳐 기능을 지난 2월 선보이면서 편의성을 높인 바 있다.

리디 관계자는 “리디페이를 비롯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고객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리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