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뉴스 AI 알고리즘 설명 페이지 공개 예정
더 투명하고, 친절한 뉴스 서비스의 투명성 높여

네이버 제2사옥 '1784'. ⓒ네이버
네이버 제2사옥 '1784'. ⓒ네이버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네이버는 지난 29일 ‘네이버 뉴스 3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이하 3차 알고리즘 검토위)’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한국인공지능학회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 공정성 연구센터 등의 학회 및 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 중 총 6인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참여 위원은 김광수 교수(전북대학교 통계학과), 김유섭 교수(한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유창동 교수(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이종욱 교수(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용석 교수(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황지영 교수(카이스트 전산학부)이며, 위원장으로는 유창동 위원이 선출됐다.

네이버는 뉴스 알고리즘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책임에 적극 공감하며, 2018년 국내외 포털사업자 중 최초로 외부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에 알고리즘을 검토 받고, 의견을 수렴해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2차 알고리즘 검토위로부터 ‘저널리즘 관점에서 알고리즘, 알고리즘의 중립성, 알고리즘 평가 및 구성 과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 받았는데, 이를 수용해 심층 기획 기사의 추천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늘릴 수 있는 지표의 개발 계획 등을 공개했다.

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추천 심층성 강화, 추천 다양성 개발, 신규 추천 모델 개발 등을 주제로 AiRS 뉴스 추천, 뉴스 검색 알고리즘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검토 결과를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투명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에게 주기적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검토 받고, 이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창동 위원장은 “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지난 위원회에서 권고했던 개선 과제들이 실제로 적절하게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뉴스 추천, 검색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알고리즘을 전반적으로 살펴 뉴스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2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의 ‘뉴스 서비스의 원칙과 지향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사회적 소통을 더 강화할 것’이라는 권고 의견에 따라 현재보다 더 투명하고, 친절한 뉴스 AI 알고리즘 설명 페이지를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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