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원칙 설명하고, 학생들과 함께 진로 고민
“학교 현장을 잘 이끌어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안동여자고등학교에서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1일 교사로 나선 임 교육감은 안동여고 1학년 4반 학생들에게 행복의 원칙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찾는 방법, 다중 지능과 진로, 나의 성격과 가치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미래 유망 직업, 가슴을 뛰게 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법, 나의 장점을 찾고 진로와 연결해 보기 등의 내용을 학생들과 함께 고민했다.
안동여고 학생들은 교육감의 여고 교사 시절 학생들과 있었던 에피소드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교 현장을 잘 이끌어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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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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