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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제주지역 주요인사 오찬 간담회에서 자신의 선거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노 대통령은 “현직 국회의원, 도의원이 의정보고회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면서 후보자가 뭘 하려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한다”면서 “후보 위에 국민이 있는 것인데, 정책이 옳다 그르다며 검증하고 싸워야지 ‘왜 비판하느냐’고 따지는 이상한 나라”라고 비난했다
정치
신대원
2007.06.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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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열린우리당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범여권이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노무현 대통령이 18대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의견을 내세웠다. 민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후보단일화를 통해서라도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혀왔고 이는 비 열린우리당 후보에 대해선 공격할 수 도 있다는 함의가
정치
신대원
2007.06.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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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고금리 대부업체 거래고객 중 우량고객들이 제 2금융권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론'을 개발했다. 금융감독원의 ‘대부업 이용자 구하기’는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저 신용자들의 피해가 날로 커지자 만든 대안이다. 환승론은 연 60%대의 고금리 대부업체 이용자 중 일정기간 상환실적이 양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민 맞춤대출 안내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경제정책
신대원
2007.06.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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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부업체와 다를 바 없어진 캐피탈 회사들의 고금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반인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제1금융권, 제2금융권, 대부업체, 등록하지 않은 대출업체로 나눌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 순서상 가장 먼저 들를 곳은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제1금융권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그 다음이 카드사나 캐피탈, 저축은행 등이 속해 있는 제2금
경제정책
신대원
2007.06.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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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은 21일 노무현 대통령이 선관위의 결정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낸 것과 관련, "헌법소원을 거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변은 성명서에서 "노 대통령이 제기한 이번 헌법소원은 청구 주체나 대상에 있어 부적법하다“면서 ”자신에 대해 사법적 판단이 이미 내려졌던 동일한 사안을 또 다시 문제 삼는 것은 법조인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정치
신대원
2007.06.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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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은 21일 대전 정책토론회의 ‘토론방해’와 관련, “3진 아웃 당하지 않으려면 기본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을 3진 아웃 시켜야 한다”면서 “당 지도부는 집단적 토론 방해에 대해 진상규명을 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토론회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
정치
신대원
2007.06.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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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21일 전북을 방문해 가진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 경영인과의 간담회에서 “경쟁력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FTA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농업기술개발 분야에 대해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농업전환기에 있어서 국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기술개발 분야는 조직도 비용도 줄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
정치
신대원
2007.06.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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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은 21일 정부가 만든 ‘경부운하 보고서’의 언론 유출자로 경쟁자인 박근혜 전 대표 쪽을 지목했다. 이에 박근혜 후보 쪽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 후보 측 정두언 의원은 “정부의 문서 파일이 특정 캠프의 모 의원한테 넘어갔으며, 그 의원이 일부 내용을 변조하고 그게 모 언론사에 넘어갔다”면서 “제보를 통해 그런 내용을 알게 됐다”
정치
신대원
2007.06.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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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최근 발언들과 관련, 선관위가 선거중립의무 위반 결정을 내린 데 대한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제기했다. 천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노 대통령은 최근 발언 등에 대해 선거중립의무 위반을 결정한 선관위의 준수요청으로 인해 국민으로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침해됐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특히 공직선거법 제
정치
신대원
2007.06.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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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의원은 21일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세력의 대선 후보는 분당과 국정실패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와야 하고 민주세력의 역할과 비젼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나는 민주세력 후보로서 자격을 갖췄다”고 말해 사실상의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범여권 통합 문제와 관련, 추 전의원은 "분당과 국정에 책임이 있는 분들 때문에 한나라당이 반
정치
신대원
2007.06.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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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당내 후보들에 대한 여권의 검증, 이명박 후보 외곽단체 검찰 압수수사, 한반도 대운하 보고서 사태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나경원 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최고위원회의 결과 여권의 총체적 정치공작에 대해 캠프별 대응이 아니라 당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단계별로 대응수위와 투쟁수위를 높여가기로 결정했다"고
정치
신대원
2007.06.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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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는 20일 "한나라당(후보들)은 이전 시대의 권력남용, 비리, 부패가 속속 드러나고 있어 (본인과)한나라당 후보들과는 도덕성 면에서 엄청난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참여정부는 선진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기는 했지만 서민경제를 챙기는 부분에서는 좀 더 섬세했어야 했다"고 평가하고 "서민의 어려움을 섬세하게 챙기는 서민의 대통령이 되
정치
신대원
2007.06.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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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20일 CBS ‘뉴스레이다’에 출연 “노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손학규 후보는 아직 범여권후보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면서 노 대통령의 의견에 동감을 표하고, “다만 반한나라당 후보인 것은 틀림없고 민주세력 후보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대통합을 위해 ‘우리당, 친노 배제론’을 벗어나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국민후
정치
신대원
2007.06.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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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 “주택경기에 의존한 단기부양은 집값급등을 가져와 원가부담과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거품이 꺼질 경우 심각한 경제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건설경기 활성화는 부동산 안정과 함께 가야 하며, 그래야만 건설산업이 보다 길게 안정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다”고 밝혔
정치
신대원
2007.06.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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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노무현 대통령 발언에 대한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결정과 관련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범여권이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청와대의 입장이 이해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정쟁과 논란이 우려된다면서 청와대의 신중한 대응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중도개혁통합신당 양형일 대변인은 “청와대
정치
신대원
2007.06.2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