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3명·위중증 150명…중환자실 가동률 61.1%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3680명으로 확진자는 전날 보다 늘었고, 1주 전인 9일 보다 2005명 증가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2만 3680명을 기록, 누적 총 3143만 896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사망 3만 4623명을 기록했고, 위중 및 중증환자는 150명,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7일째 150명을 넘었다.
전국 중환자 병상 수는 408개에서 269개로 줄었으며, 중등증 일반병상 30개도 사라지는 등 당국이 확보한 코로나19 전담병상도 감축됐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2.2%로 144개 병상이 남아있다.
국내 지역감염 경우 서울 6198명, 인천 1459명, 경기 6810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61.1%를 차지했다.
또 비수도권에서 확연히 줄고 있어 부산 1265명, 대구 787명, 광주 570명, 대전 773명, 울산 361명, 세종 204명, 강원 550명, 충북 56명, 충남 815명, 전북 687명, 전남 693명, 경북 657명, 경남 1102명, 제주 169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은 2만 3646명으로 전날보다 늘었고, 해외유입 환자는 꾸준히 발생해 이날 하루에도 34명으로 전날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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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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