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스티어링 등 전동화 시스템 제품에 IDS 솔루션 적용

조성현 HL만도 CEO(왼쪽), 로넨 스몰리 아르거스  CEO ⓒHL만도
조성현 HL만도 CEO(왼쪽), 로넨 스몰리 아르거스 CEO ⓒHL만도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HL만도 사이버 보안 기술이 확장적용 된다.

6일 HL그룹에 따르면 HL만도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가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확대에 전격 합의했다.

양사 CEO는 5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중인 가장 영향력 있는 테크 이벤트인 CES에서 올해부터 HL만도의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전동화 시스템 제품에 아르거스 CAN IDS(Intrusion Detection Systems, 침입 탐지 시스템) 솔루션을 확장 적용키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작년 9월 양사는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MOU를 체결 이후 소프트웨어 제품 적용 검증을 작년 12월에 완료하고 본격 비즈니스 협력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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