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용 콜센터, 영업점 전담 창구 등 다양한 상담 채널 운영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KB국민은행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위한 ‘KB 제휴 대환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토스뱅크와 ‘함께한국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 제휴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청 고객은 재직 및 소득서류 없이도 편리하게 대환이 가능하다. 모바일 대환 서비스를 제공해 영업점 방문 부담이 없으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KB국민은행의 전국 영업점 내 전담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또한 대환대출 전용 상담 콜센터를 별도 설치해 상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환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가입 고객 전원 ‘Welcome 우대금리’ 0.2%p ▲KB국민은행 자체 신용평가 결과 CSS 6등급 이내 고객 최대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환 시 발생하는 인지세를 KB국민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 중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한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KB 제휴 대환 신용대출’ 대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천만원 이상 ‘KB 제휴 대환 신용대출’로 대환을 완료하고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6개월간 0.3%p 상당의 이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영업점, 고객센터 및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환대출 전용 콜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에서 편리하게 상담받고 저렴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KB 제휴 대환 신용대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을 위한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해 ‘고객의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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