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등급, 채용비리로 ‘부진’…정규직 전환빠른 LH‧인천공항公. ‘우수기관장’
공공기관 등급, 채용비리로 ‘부진’…정규직 전환빠른 LH‧인천공항公. ‘우수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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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S급 '無', 상위등급 전년대비 모두 감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환경공단 이사장 경고
기관장 평가 결과 @ 기획재정부
기관장 평가 결과 @ 기획재정부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공공기관 중 채용비리 여파로 올해 공기관 경영평가 성적이 과거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기관장은 우수기관장으로 분류됐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과거실적을 기준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채용비리 특별점검 등의 영향으로 전체 등급에서 S급은 전무했고, A급은 10.6%(전년대비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등급 기준으로 상대평가(13.8%)보다 절대평가(7.3%)가 6.5%p 더 저조했고, 전반적으로 과거에 비해 상위등급은 축소, 하위등급은 확대됐다.

기관장 평가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우수기관장으로 분류됐고(전년 3명), 보통 등급은 2016년 24명에서 지난해 20명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는 정부 정규직 전환 기조에 맞춰 지난해 2000명을 정규직 전환했고, LH공사도 올해 3000여명을 정규직 전환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중 (인사조치)실적이 미흡한 D등급 이하 공기업(6곳, 17.1%), 준정부기관(10곳, 20.8%), 강소형(5곳, 12.5%) 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해임건의 및 경고조치할 계획이다.

이 중 경고대상(D등급)기관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 대해 경고조치하기로 했다. 해임건의 대상기관장은 10명(8.1%)이지만, 공석이나 6개월 내 임기만료인 이유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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