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와인문화 선도기업 '나라셀라'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마승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사의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1990년 설립된 나라셀라는 국내 최초로 누적판매 1천만병을 달성하며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몬테스를 필두로 케이머스, 덕혼, 부샤 뻬레 에 피스, 샴페인 바론 드 로칠드, 루피노, 킴 크로포드 등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적인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마승철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와인을 매개로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는 와인문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1,450,000주를 공모하는 나라셀라는 5월 16일~17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5월 22일~23일에 청약을 진행하며 6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