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퍼트’, ‘데이브’ 등 글로벌 기대작 3종 선봬
넥슨, 2분기 및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넥슨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넥슨은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2(gamescom 2022)’에 글로벌 기대작 3종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24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2’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신규 영상, 이미지 등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퍼트’,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PC,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퍼스트 디센던트’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트리플 A급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최근 베타 테스트에서 글로벌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도 출품한다. ‘게임스컴 2022’ 공식 페이지에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게임스컴 2022 행사 기간 중 ‘스팀’을 통해 체험판을 누구나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스컴 2022’ 출품작들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2분기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타이틀의 호실적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와 58%의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고, 국내 매출과 전체 해외 매출도 각각 57%, 4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넥슨은 오는 25일 신작 MMORPG ‘히트2(HIT2)’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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