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주일째 500명대…사망 71명 추가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만 5638명으로 전일 대비 7만명이나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11만 5638명 늘어난 총 2314만 247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명 발생해 2만 6689명으로 늘어났고, 위중, 중증환자는 591명, 치명률은 0.12%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53만 4840명으로 줄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7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2.4%, 준-중증병상 51.9%, 중등증병상 39.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5%이다.
국내 지역감염 경우 경기 1만1894명, 서울 5756명, 인천 2587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46.9%를 차지했다.
또 비수도권에서 감염 사태가 꾸준한데 부산 7813명, 경남 7762명, 대구 6108명, 충남 5304명, 경북 4940명, 전남 4523명, 전북 3957명, 대전 3884명, 충북 3789명, 강원 3192명, 광주 2953명, 울산 2103명, 세종 1067명, 제주 1035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은 11만 5258명으로 전날보다 줄었고, 해외유입 환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확진 사례가 증가해 이날 하루에도 380명으로 전날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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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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