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회원의 온누리상품권 이용 편의 증대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기존에 사용 중인 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상품권을 구매(충전)한 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앱에 등록한 실물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특히 추석을 맞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구매(충전)는 인당 100만원까지 10% 특별할인해 구매(충전)할 수 있다. 9월까지 예정돼있으나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전에 종료될 수 있다.
카드로 이용한 금액은 카드상품 이용실적으로 인정되며, 전통시장에서 이용한 금액은 소득공제가 40%까지 적용된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앱 내 ‘가맹점포 찾기’ 메뉴에서 손쉽게 조회가 가능하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잔액 이용 시 할인 캐시백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는 9월말까지 상품권 잔액 5000원 이상 최초 결제 대금에 대해 5000원 할인 캐시백이 제공된다. 최초 결제한 회원 중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를 등록한 뒤 2만원 이상 추가 결제 시, 2천원 할인 캐시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추석기간 동안에는 슈퍼마켓, 농수산축산품, 정육점 업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상품권 잔액 결제 시 3000원 할인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때 해당 결제 건이 페이북 앱의 마이태그 등록 후 결제한 건이라면, 2000원 추가 할인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