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밤’ 성황리에 개최
촘촘하고 따뜻한 무안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2025-10-29 최영남 기자
[전남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무안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상규)는 지난 28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무안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상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 덕분에 무안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수당 지급, 법정보수교육비 지원, 시설 종사자 상해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