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누적 판매량 1300만 개 돌파

빵·케이크·음료·디저트 등 모든 영역으로 카테고리 확장 중

2025-08-27     강민 기자
파리바게뜨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이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 ⓒSPC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누적 판매량이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란라벨’은 지난 2월 출시된 건강빵 전문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적용해 건강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장시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6월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100g당 당류가 5g 미만이며, 생유산균 500억 CFU 이상이 함유된 기능성 케이크다. 현재 파란라벨은 빵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케이크, 음료, 디저트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중이다.

또 가을시즌을 맞아 파란라벨 신제품으로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와 치즈를 활용한 건강빵 3종을 출시했다. 서리태 카스테라는 단백질 11g을 함유했으며, 목초란과 쌀누룩 발효 기술을 적용해 영양과 풍미를 모두 잡았다. 파리바게뜨는 추석 선물로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했다.

출시된 건강빵 3종은 고대밀과 통곡물에 고다·체다 등 치즈를 조합해 기능성과 맛을 동시에 고려했다. ‘롤치즈 브레드’, ‘크랜베리 크림치즈브레드’, ‘치즈감자 치아바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멀티그레인 호밀빵과 담백한 치킨에그샐러드를 함께 구성한 ‘호밀빵&치킨에그 밀박스’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R&D 투자를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과 축적된 제빵 제과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인 업의 본질에 충실한 브랜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