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렴행정 강화 간담회 개최…“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박동식 시장 주재, 부패 취약 분야 개선·청탁금지법 등 제도 공유

2025-08-07     김대섭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모습. 사진/사천시

[부산ㆍ경남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남 사천시는 7일 박동식 시장 주재로 내부 청렴행정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청렴 업무 수행 바로알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계약,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등 주요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공정한 업무 수행 방안과 청렴 수범사례를 공유했다.

각 부서의 반부패·청렴 실천 과제를 점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실무자의 문제 인식과 개선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박동식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 행정이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