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1차 필기시험 실시
10개 직렬 162명 선발…평균 경쟁률 11.49 대 1
2025-06-16 김대섭 기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1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10개 직렬에서 총 162명을 선발하며, 1,861명이 지원해 평균 11.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 경쟁률은 조리직이 21.43 대 1로 가장 높았고, 간호직 16.5 대 1, 교육행정직 14.99 대 1, 사서직 11 대 1 순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육행정) ▴팔룡중학교(교육행정) ▴반림중학교(교육행정, 사서, 공업, 식품위생, 시설, 간호) ▴삼정자중학교(기록연구, 조리, 시설관리-경력경쟁, 운전-경력경쟁)이다.
장애인 응시자는 시험 시간 연장이 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이후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2일 최종 합격자가 확정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도착하고,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