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설 맞아 ‘민생 현장’ 행보 이어가

설 맞아 지역 군부대, 경찰서 방문 격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민생경제 살리기 참여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적극 행정 펼쳐

2025-01-23     장규호 기자
23일 경산 자인장날을 맞아 조현일 시장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장규호 기자

[대구경북본부 / 장규호 기자] 경북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21일부터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했다.

또한 조 시장은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찾아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1일 경산시장을 시작으로 자인시장(23일), 하양시장(24일)을 순차적으로 돌며 제수 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민대화’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매년 1월 조 시장이 직접 15개 읍‧면‧동 지역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행사이다.

행사 후에는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고 주요 사업장과 취약 시설을 직접 점검 등 현장 행정 소통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시민들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