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주민 소통 위해 ‘전 지역 순회’ 방문

2월 말까지 읍·면 경로당 및 숙원사업 현장 점검

2025-01-14     김영삼 기자
14일 김학동 군수가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은풍면 소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의 손을 잡고 안부를 묻고 있다.ⓒ예천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예천군 김학동 군수가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은풍면을 시작으로 군 전역의 읍·면 경로당과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예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의 이번 방문은 2월 말까지 진행되며, 군정 현안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순회는 단순한 형식적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주민 의견 수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주민숙원사업 현장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잠재적 문제점을 파악해 주민 생활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예천군은 이번 순회 방문이 주민 간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려는 노력으로 주민 참여 행정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관내 262개소 모든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행복한 예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