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마산면서 밭일 하던 80대 여성 열사병 증세로 사망

2024-08-25     최영남 기자
119 구급차. 사진/최영남 기자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군 마산면에서 밭일하던 80대 여성 A 씨가 온열질환 증세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25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9분께 해남군 마산면에서 밭일을 하던 여성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열사병 증세를 보였으며 119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재 해남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