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인천 검단에 1458가구 규모 e-편한세상 공급

22일 주택전시관 개관에 1만5000 명 방문…분양열기 후끈

2023-09-25     강민 기자
지난 22일 개관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택 전시관에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 ⓒDL이앤씨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택전시관에 개관 3일 만에 방문자 1만5000 명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분양 열기가 식지않고 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택전시관에는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이어졌고, 개관 당일 오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형성됐다고.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신규 분양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 조기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 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사)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선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전용면적 85㎡ 이하(59㎡, 84㎡) 국민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총 14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이다.

아울러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올해 들어 하자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시공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6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1~8월 분쟁조정위를 통해 하자로 판정돼 보수 의무를 책임지는 하자가 0건이었다.

또 DL이앤씨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BIM 리딩사로 선정되는 등 건설 기술력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브랜드 가치에 맞춰 최고 수준의 다양한 상품들이 적용된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적용하며(59B‧104B 제외) 현관 팬트리와 함께 평형 별로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된다.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약 1만6000m²의 넉넉한 면적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갖춰져 있는 미스티포레와 다양한 콘셉트의 4가지 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 건식사우나, 키즈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키즈라운지, 개인 오피스, 스터디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그린카페,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DL이앤씨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