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 SK스페셜티 ‘영주 신규투자 확대’ 협의
기존 사업 계획 추진 박차, 신규투자 확대 등
2023-07-07 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영주·봉화·영양·울진)이 경북 영주시에 본사를 둔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 등 임원단을 만나 영주에 신규투자 확대방안을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영주시에 본사를 둔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 등 임원진을 만나 영주에 투자하기로 한 기존 사업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신규투자 확대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앞서 박 의원은 수차례 이규원 사장 등 SK 임원진을 만나 조속한 계획 이행을 촉구했고, 이에 SK스페셜티는 지금까지 부지 매입 등 투자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이규원 사장 등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브리핑받고 향후 투자계획을 논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박형수 의원은 “SK스페셜티가 기존 투자 계획의 신속한 이행은 물론 신규 투자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고용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SK스페셜티는 영주에 공장 신·증설 등 총 7000억 원 투자계획(기 투자 2000억 원)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