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08년도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한 등록단체 등 대상

2008-02-14     한정호 기자

광주시는 2월15일(금)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3층)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등의 단체 대표및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과 ’빛고을사랑운동 지원사업’ 등에 대한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개회, 지원사업설명(사업추진 방향, 사업유형,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평가 및 정산관리 방법 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 공모를 위해 이미 지난 1월31일자로 일간지 및 광주시보, 시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하였고,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빛고을사랑운동 : 2월29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공익활동지원사업'은 국비지원으로 추진되며, ‘사회통합과 평화’ , ‘시민사회문화문화기반 구축’ 등 7개 유형에 해당하는 사업을 '빛고을사랑운동지원사업' 시가 ‘1등 광주건설’을 위해 역점추진 시책 추진하고 있는 분야로서 ‘기초질서 지키기’, ‘칭찬·친절’ 등 8개 유형에 해당되는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한 등록단체와 비영리법인이 해당되며, 사업신청서, 지원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광주시(자치행정과)에 직접제출하거나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과 빛고을사랑 운동 지원사업이 비영리민간단체 등의 공익활동사업 증진을 도모하며, “공익서비스 창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관심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61개 사업을 선정, 247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빛고을 사랑운동’은 39개 사업을 선정, 196백만원을 지원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