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2만9503명…전날比 3700여명 감소
2만1461명→1만1031명→3만3248명→2만9503명 1일 평균 추이
2022-10-19 이청원 기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9503명으로 전날보다 3700여명 감소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2만 9503명 늘어난 총 2519만 41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3명 발생해 2만 8899명으로 늘어났고, 위중 및 중증환자는 243명,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경우 8일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4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2%, 준-중증병상 26.7%, 중등증병상 12.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5%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3만 8011명으로 늘었다.
국내 지역감염 경우 서울 5897명, 경기 8474명, 인천 1815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54.9%를 차지했다.
또 비수도권에서 감염 사태가 꾸준한데 부산 1412명, 대구 1361명, 광주 678명, 대전 827명, 울산 575명, 세종 208명, 강원 1244명, 충북 936명, 충남 1062명, 전북 886명, 전남 666명, 경북 1827명, 경남 1440명, 제주 1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은 2만 9431명으로 전날보다 줄었고, 해외유입 환자는 꾸준히 발생해 이날 하루에도 72명으로 전날보다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