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유부남 되다

2007-08-14     송아름
최근 영화 '화려한 휴가'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상경(35)이 10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다름아닌 5세 연하의 치과의사 김은경 씨.

김상경은 지난 6월 치과에 스케일링을 받으러 갔다가 김은경 씨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운명적인 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 후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 셈이다.

김상경의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 그룹은 13일 "김상경이 10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치과의사 김은경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10월 7일 백년가약을 맺고 일주일 예정으로 몰디브로 화려한 후가를 다녀올 예정이다.

신혼집은 현재 김상경이 살고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차릴 예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