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 이래 195명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 195명이 6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 원을 저축하면 임직원 멘토가 이와 동일한 금액을, 그리고 회사가 이 금액의 3배를 중1부터 고3까지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청소년 간 1대 1멘토링, 나들이, 문화·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두드림U+ 요술통장을 통해 대학진학(35명), 취업(4명)의 꿈을 이뤘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30명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오는 7월 9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멘토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21일 롯데월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4일에는 CGV 왕십리에서 멘토·멘티와 가족 친지 등 총 300여 명을 초청해 ‘U+ TV G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트랜스포머4 3D IMAX 시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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