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국민생활안전확보 100일 계획' 강력추진

경기경찰청(청장 어청수)은최근 연쇄 강도강간, 조직폭력배 집단폭력사건 등 강력사건의 빈발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등 생활안전에서 교통소통에 이르기까지 국민불편‧불안요소를 적극 제거하기 위하여 2. 22 ~ 6. 1간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어청수 경기경찰청장은 22일 오후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지방학교 2층 강당에서 도내 경찰서 형사(수사)‧생활안전‧교통과장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어 청장은 “100일 계획은 민생치안의 질적 수준의 향상을 통해 민 만족도를 높는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각 기능별로 심혈을 기울여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아울러 의욕이 앞서 건수 위주 단속이나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절대 발생치 않도록 하고 충분한 휴게시간 보장 등 직원 사기관리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경찰에서 추진하는 100일 계획은 「현장중심 나비(NAVI)형사활동」, 4대폭력 등 민생범죄 단속, 전략적 치안강화구역 설정 운영, 교통업무 분야별 종합적인 혁신방안 마련,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대책 강구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며,아울러 3S+1(ONE PLUS) 운동을 전개해 폐지해야 할 불필요한 절차, 새로운 업무처리 개선책 등을 관서별 1건 이상 발굴, 시행함으로써 100일 계획을 발전적 혁신의 계기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경기경찰청은 100일 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관서별 추진반을 편성‧운영하고, 강력한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추진계획 개시일인 2. 22. 도내 전 경찰서에서도 동시에 추진단 현판식을 가졌으며,100일 계획 종료 후에는 성과를 평가‧분석해 개선책 등을 발굴하고 향후 민생치안 확보 대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연석회의에 앞서 가진 특진임용식과 업무유공직원 포상에서는 2인조 부녀자 납치강도강간범을 검거한 평택경찰서 강력수사팀 이승배 경장이 경장에서 경사로 특진 임용되었으며,화성경찰서 나상영 경사, 용인경찰서 오세종 경장, 수원남부경찰서 김원철 순경, 양평경찰서 조명관 순경이 중요범인 검거 등 업무유공으로 경기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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