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공유와 통신윤리 확산의 계기가 될 것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 www.kiscom.or.kr)는 네티즌 스스로 사이버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모니터링과 유익한 정보의 공유 활동을 통해 불건전 정보 확산 방지와 정보통신윤리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원봉사 모니터링 제도인 ‘사이버패트롤’을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06년도 제5기 ‘사이버패트롤’ 모니터링 자원봉사자들은 총 300명으로 올해 12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제5기 사이버패트롤은 사이버폭력 등 피해신고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신속한 대처, 사이버패트롤 인원 한정으로 인한 활동 희망자들의 불만 해소와 모니터링 확대를 통한 불법·유해정보 유통방지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인적 규모를 2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사이버패트롤 모니터링 자원봉사자들은 인터넷상의 각종 불법·청소년유해정보를 불법·청소년유해정보신고센터(www.singo.or.kr)에 신고하는 활동을 주된 임무로 하며, 주로 야간 및 심야의 취약시간대에 모니터링을 통하여 불법·유해정보를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5기 사이버패트롤 출범과 함께 지난 해 2005년 1년 동안 활동한 제4기 사이버패트롤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해서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제4기 사이버패트롤은 지난 한 해 동안 54,903건을 신고 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수치이다. 수상자로는 최우성씨 등 20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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