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스눕독이 미국 토크쇼에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외신 등에 따르면 싸이 스눕독은 다음 달 미국 ABC 방송의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 함께 출연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다음 달 5일부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가 있는 날마다 ‘게임 나이트’란 특집으로 꾸며지며 싸이 스눕독은 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 밀라 쿠니스, 제이슨 세걸 등과 함께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방송 출연은 싸이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젠틀맨’ 활동 이후 오랜 시간 공백기를 보낸 점을 고려할 때 신곡 관련 프로모션일 가능성이 높다.

싸이는 지난 연말 국내에서 콘서트를 연 걸 제외하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식 활동 없이 신곡 작업에만 매달렸다.

싸이는 스눕독과 함께 신곡을 작업했으며 지난 1월 스눕독이 내한해 인천 일대에서 빅뱅의 지드래곤, 투애니원의 씨엘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다.

싸이 스눕독 토크쇼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싸이 스눕독 미국 토크쇼 동반출연이라니”, “싸이 스눕독 친분이 두텁네”, “싸이 스눕독 절친인가봐?”, “싸이 스눕독 같이 컴백인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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