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건 수상작 선정…8억여 원 지원

▲ ‘제4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의 수상작이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

‘제4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전에서 9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내리’ 부문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빛내리’ 부문은 5년 이하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40개 사업을 뽑았으며 이들에게 총 8억 원을 지원한다.

‘아이디어’부문에는 10개의 사업에 대해 총 8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해내리’에서는 아리랑 스쿨이 대상을 받았으며 ‘빛내리’에서는 미나리하우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아이디어 부문은 ‘장인을 만나다’의 안창민씨가 선정됐다. 파주의 DMZ 펀 애플 로드와 여행 스토리와 여행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여행대학, 자신의 여행지도를 만드는 스크래치 맵 등이 올 한 해 사업화 될 예정이다.

이들 부문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사업자금이 추가로 지원되며 아이디어부문의 경우는 창업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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