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 피트의 연인들, 나란히 노출

할리우드 연적 안젤리나 졸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한 잡지에 각각 야릇한 자세로 찍은 누드 사진을 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잡지 ‘베니티 페어’의 밸런타인 데이 할리우드 특별판에 실린 유명인 누드 대열에 합류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양팔과 다리로 가슴을 가리고 옆으로 누운 포즈, 안젤리나 졸리는 물이 가득 찬 욕조에 엎드린 채 고개만 위로 쳐든 자세로 각각 누드 사진을 찍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 등과 뒷목에 새겨진 문신과 함께 매력적인 엉덩이도 노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초 '배니티 페어'의 편집장은 졸리의 사진 중 엉덩이를 가리는 편집작업을 하려 했었지만 총 디렉터를 맡은 유명 디자이너 톰 포드의 만류로 그대로 싣게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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