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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레전드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맨유가 박지성에서 맨유 레전드 제의를 했고, 박지성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맨유 레전드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400경기 이상에 출전하거나 10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중 맨유를 홍보하는 글로벌 대사를 의미한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하며 205경기에 출전해 27득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사실상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맨유는 기꺼이 박지성에서 맨유 레전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수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지성 맨유 레전드 제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맨유 레전드 제의 대박이다”, “박지성 맨유 레전드 멋지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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