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이후 연속 결방, 녹화도 취소

▲ 개그콘서트 / ⓒ KBS2

‘개그콘서트’가 결방한다.

5월 18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2 ‘개그콘서트’가 5주째 결방을 결정했다. 그리고 21일 진행 예정인 녹화도 여전히 취소됐다.

KBS2 ‘개그콘서트’는 4월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연속으로 5주째 결방하게 됐다. 방송 뿐 만 아니라 녹화도 취소되면서 아직 확실한 복귀 일정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결방 오래하네”, “개그콘서트 언제 방송 재개하려나”, “개그콘서트 아직까진 결방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BS2 ‘개그콘서트’의 결방으로 그 시간에 ‘다큐멘터리 3일’이 대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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