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야누자이, 반 페르시 등 맨유 대표 선수들 광고 출연

▲ 데 헤아-반 페르시-야누자이/ 사진: ⓒ유튜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들이 국내 식품 업체 오뚜기의 광고에 등장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된 ‘3분 요리 광고’에는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3, 스페인)가 던진 공이 미트볼로 변신하고, 야누자이(19, 벨기에)가 개인기를 부린 후 짜장이 등장하며, 반 페르시(30, 네덜란드)가 슈팅한 뒤에 나타난 것은 매운 카레였다. 세 선수들은 각자 맡은 제품들을 들고 ‘We love 3분’이라고 외치면서 광고가 끝이 난다.

오뚜기는 지난 4월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맨유와 글로벌 마케팅 제휴를 맺고, 런칭 행사를 열었다. 오뚜기와 맨유는 2년 6개월 동안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을 통해 오뚜기는 맨유 클럽 소속의 선수들을 광고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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