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인 캐릭터에 이문식 부러움 섞인 질투

빳데루 기술 하나로 형사가 된 공필두(이문식 분)가 펼치는 3일간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공필두'에서 2006년을 책임질 꽃미남의 탄생이 예견되고 있다. 바로 극중 정력 팬티 모델이라는 과감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광호가 그 주인공. '공필두'의 주인공 이문식도 인정했다는 이 꽃미남은 쟁쟁한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연기를 펼쳤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7cm이라는 훤칠한 키에 다년간의 태권도 선수 생활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 모델에서 풍기는 카리스마와 귀여운 마스크까지 갖춘 이광호는 하루에도 수 차레 로드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주목 받는 신인. 출중한 외모와 섹시한 몸매 거기다 뻔뻔한 성격의 용배역을 거뜬히 소화해낸 놀라운 신예 이광호를 보며 '공필두'의 주인공 이문식은 “내가 10년만 젊었더라면…”이라며 부러움 섞인 질투심을 살짝 내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까마득한 선배인 이문식을 비롯 변희봉, 김수미, 김갑수, 김뢰하 등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눅들지 않는 연기를 펼쳤다는 칭찬이 벌써부터 자자해 연기파 꽃미남의 탄생이 더욱 기대된다. 화려한 캐스팅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강력한 코미디 등장을 예고하는 영화 '공필두'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다가오는 봄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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