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작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영화 제작

▲ 수상한 그녀 / ⓒ 네이버 영화

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원작의 만화로, 2006년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또한 2010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됐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노다메 칸타빌레’의 영화를 제작한다. 이미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캐스팅됐다. 주원의 소속사는 28일 “주원이 최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여주인공 노다메 역에 심은경이 연결되고 있다. 심은경은 최근 ‘수상한 그녀’로 성공적인 복귀를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노다메와 이미지도 굉장히 잘 어울리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내심 기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심은경의 소속사 측은 “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전하며 아직 검토 중이라는 유보적인 입장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나오면 본다”, “노다메 칸타빌레 믿고 보는 심은경 출연했으면”,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말고 다른 사람은 잘 안떠오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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