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 삼성전자가 ‘갤럭시 K줌’을 공개했다ⓒ뉴시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K줌’을 공개했다.

갤럭시 K줌은 카메라 기능이 특화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K줌’ 시리즈 중 첫 번째 공개된 제품이다.

29일 삼성전자는 싱가포르에서 ‘삼성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갤럭시 K줌’과 오디오 기기 ‘레벨’ 4종을 공개했다.

갤럭시 K줌은 첨단 카메라로 광학 10배줌이 가능하며 실내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LED보다 밝은 제논(Xenon) 플래시, 광학 식 손 떨림 방지 기능(OIS)을 탑재했다. 셀카를 찍을 때 원하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피 알람’ 기능도 있다.

갤럭시 K줌은 렌즈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 침동식 렌즈로 16.6mm의 슬림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특정 기능 특화 제품에 대한 니즈도 늘고 있다”고 전하며 “갤럭시 K 줌은 일생생활 중 소중한 순간을 누구나 손쉽고 더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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