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방문 기념엽서" 판매와 "청계8경 스탬프"운영 개시!

서울시 마케팅담당관에서는 2.11부터 청계천 방문객들이 청계8경을 담은 스탬프를 청계천복원기념엽서에 직접 찍을 수 있다고 밝혔다. 8개의 스탬프는 청계8경이 위치한 곳에 비치되며, 시민 누구나 청계천을 관람하며 자유롭게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청계천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제작된 엽서세트는 2종이다. 청계8경이 담긴 엽서세트(8장)는 7,000원, 청계천방문기념 엽서세트(2장)는 1,000원에 판매되며 청계광장, 청계천문화관, 종로에 위치한 청계천안내센터, 인사동 서울관광기념품판매관 및 청계천변 관광안내소등 서울시 지정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엽서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다양한 혜택 제공 각 엽서세트에는 청계8경이 담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안내선이 새겨져 있고, 8경 스탬프를 5개 이상 찍어오면 청계천문화관 포토존 이용 시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방문기념 엽서세트의 경우 엽서에 붙어있는 응모권에 연락처를 적은 후 분리하여 응모함에 넣으면 매월 추첨을 통해 청계천복원기념 문진 2종, 엽서 2종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 하에 어린이대공원 이용요금 및 역사박물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청계천을 찾아온 방문객들은 직접 스탬프를 찍어봄으로써 청계천 방문을 생생하게 기념할 수 있고 청계천의 아름다운 명소 청계8경에 대한 추억을 엽서 한 장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청계천으로의 발걸음이 잦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는 "청계천"에서 "청계천기념품"을! 지금까지 청계천기념품판매점은 을지로 지하상가 하이서울북스토어, 인사동, 청계천문화관 등 세 곳에 불과하였으나 이제부터는 청계광장 및 청계천 주변의 기존 관광안내소는 물론 신설된 관광안내소에서도 기념품 판매가 가능하게 되어 방문객들은 보다 손쉽게 청계천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새로운 판매점은 총 5곳으로 그 중 청계광장기념품 판매소 및 청계천안내센터 등 2개소에서는 2월11일부터 기념품을 판매하며, 삼일교·광화문 및 동대문안내소 등 3개소에서는 2월말부터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로써 청계천을 찾아온 방문객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청계천 방문을 더욱 생생하게 기념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