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반영한 세 번째 모델 ‘SM3 네오’가 출시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 스테디 셀링카 SM3에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정책을 적용하고 편의 사양을 강화한 ‘SM3 Neo’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SM3 네오’는 QM3와 QM5 Neo 판매 돌풍을 통해 입증된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여 유럽 감성의 세련미가 넘치는 신차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동급 최고 연비와 함께 LED 주간 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전방 경보장치 등 편의와 안전 사양을 새로 탑재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해 시크하고 당당해진 외모를 앞세워 최근 상승세를 탄 SM3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짙어진 유러피언 감성 ‘SM3 네오’에 이르러 르노삼성의 새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기존 ‘모던 다이나미즘’ 디자인 컨셉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 일체감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유럽 감성이 짙어졌다.  

가장 큰 변화인 양쪽 헤드램프를 잇는 날렵한 전면 그릴과 정중앙에 위치한 태풍의 눈 로고는 ‘SM3 네오’의 역동적이면서 시크한 세련미를 한껏 살렸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할 LED 주간 주행등과 크롬 베젤을 하단범퍼에 적용해 전면 디자인을 보다 또렷한 인상으로 탈바꿈시켰다. 뒷모습도 보다 고급스러우면서 간결해졌다. 후미등을 면발광 방식의 LED 램프와 안개등이 탑재된 콤비네이션 램프로 변경해 역동적이면서 정돈된 느낌을 더했다.

sm3 네오 가격은 PE 1,575 만원, SE 1,700 만원, SE Plus 1,820 만원, LE 1,940만원, RE 1,995 만원으로 대폭 향상된 상품성과 성능에 대비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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