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은 지난 22일 JTBC 뉴스특보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 “세월호 참사는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우리를 재정비할 수 있고 국민 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침몰 사고가 오히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당시 발언에 되자, 송영선 의원은 지난 23일 채널A 뉴스특보를 통해 “제 말에 의해 상처를 받으신 분, 털끝만큼이라도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용서하십시오. 너무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송영선 사과에 네티즌들은 “송영선 사과 할 발언은 왜 한 거지?”, “송영선 사과 진정성이 없네”, “송영선 사과 잘했다”, “좋은 기회라니 무책임하네”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