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발 드림팀’, ‘개그콘서트’ 등 녹화 취소 예정

▲ 안녕하세요 / ⓒ KBS2

다음 주도 방송사는 세월호 특보로 편성될 예정이다.

4월 18일, KBS2 ‘안녕하세요’는 20일 녹화 일정을 취소함을 전했다. 이날 녹화가 예정된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 역시도 녹화일정을 취소했다.

20일 결방을 예고한 ‘개그콘서트’ 역시도 23일 진행될 ‘개그콘서트’의 녹화가 취소됨을 예고했다. 방송사는 이미 지난 17일 ‘무한도전’을 비롯, 예능 프로그램들의 녹화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지상파 3사 뿐만 아니라 케이블 채널도 이러한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tvN ‘코미디 빅리그’는 22일 예정된 녹화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4월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국민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 실종자들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으며 현재도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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