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에 송승헌 1억 기부

▲ 송승헌 / ⓒ 트위터

송승헌이 세월호 사고 관련 기부에 참여했다.

4월 19일, 송승헌의 소속사인 더좋은엔터테인먼트는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 돕기와 유적 지원을 위해 구세군에 1억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승헌 측은 이어 “송승헌 씨가 기부 사실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았는데 자칫 크게 보도가 돼서 희생자들이나 실종자들 가족에게 부담을 줄까 걱정하고 있다. 국민이 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현재 263명의 실종자를 남겨 현재도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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