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잠정 연기

▲ 엑소 / ⓒ SM엔터테인먼트

엑소의 ‘중독’ 발매일이 연기됐다.

4월 18일,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발매 예정이었던 ‘중독’을 잠정 연기한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 멤버들은 음반 및 음원 발매 등 향후 국내 활동 일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21일 예정이었던 미니앨범 ‘중독’의 발매일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SM은 “새 미니앨범 ‘중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추후 발매일이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는 실종자 273명을 구하기 위해 현재도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하며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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