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모두들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 류현진의 라커룸/ 사진: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LA 다저스의 류현진(27)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추모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다저스 공식 트위터는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 전 “류현진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에게 추모의 마음을 표하고 있다”면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류현진의 라커룸에는 류현진의 물품보다 라커룸 상단에 붙인 ‘SEWOL 4.16.14’가 눈에 들어온다.

류현진은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서 “모두들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귀환하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18일 진도 여객선 179명이 구저되었고, 실종자 271명, 사망자 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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