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시간 단축, 카드 위변조 위험도 전혀 없어

"카드, 긁지 말고 대기만 하세요" 국내 금융결제시장에서는 최초로 통신, 유통, 금융이 결합한 신개념 결제카드가 출시된다. LG카드(대표 박해춘(朴海春), www.lgcard.com)는 홈플러스, LG텔레콤과 3자 제휴를 맺고, 비접촉 결제 방식인 비자웨이브를 IC Chip카드 형태로 휴대폰에 내장하여 결제 가능한 '홈플러스-모바일 LG카드'를 발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모바일 LG카드' 회원은 홈플러스 매장 내에서 휴대폰을 카드 리더기에 4cm정도 가까이 스치기만 해도 결제가 가능하여 물품 결제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점원에게 카드나 휴대폰을 건네지 않고도 결제가 이뤄지므로 카드 위변조의 위험도 전혀 없다. 또한 물품 결제시에 포인트 적립, 각종 할인/사은쿠폰 정산 등이 자동으로 처리돼 고객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였다. 이와 함께 휴대폰을 통해 신용카드 및 멤버십카드의 이용내역 등을 자유롭게 조회할 수 있고 각종 쿠폰의 조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지하철 및 버스 등의 후불 교통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홈플러스-모바일 LG카드'는 칩 형태로 되어 있는 휴대폰 내장형 뿐만 아니라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도 동시에 발급하여 이용의 범용성을 넓혔다. 휴대폰 내장형은 홈플러스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마그네틱 카드는 홈플러스 외에 LG카드 가맹점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신용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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