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가 인정한 단 한명의 유일한 수제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팝핀 댄스의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팝핀현준(남현준)이 인기 여성그룹 쥬얼리와 실력파 보컬 그룹 V.O.S,그리고 연기자 오지호,홍수아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에서 솔로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해서 댄스 매니아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팝핀현준을 본명인 남현준이 아닌 팝핀현준으로 더욱 유명하게 만든 ‘팝핀댄스’란 1970년대 미국의 흑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길거리 댄스의 하나로 몸의 관절들이 각기 따로 움직이는 듯한 몸동작이 특징인 흑인 댄스의 일종으로 국내에서는 로봇춤,꺽기춤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팝핀현준은 문화대통령으로 불리우며 국내 대중 가요계에 새로운 장을 연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인정한 단 한명의 유일한 수제자로 더욱 유명해 지면서 팝핀댄스 뿐만 아니라 힙합댄스,비보이,락킹등 다양한 댄스 분야에서도 최고의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어 첫 솔로 앨범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제국의 관계자는 “유명 현대 무용가나 국악인 조통달씨,발라드 가수등과의 합동 공연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극히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 팝핀댄스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며 이미 한분야의 최고가 되어있는 ‘팝핀현준’을 대중 가수로 팬들앞에 선보인다는 것이 본인은 물론 회사 입장에서도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의 노래에 자신의 춤을 접목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욕으로 앨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팝핀현준의 첫 솔로 앨범 준비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지난 달 현대무용가 김윤정씨와 함께 동화 ‘피터팬’을 재해석한 크로스오버 공연 ‘닻을 내리다’의 유럽 순회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활동을 시작한 팝핀현준은 오는 5월중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안무와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조만간 댄서 팝핀현준이 아닌 신인가수 팝핀현준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리겠다며 새해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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