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참가 서울 충정로지역서 봉사활동,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2006년 2월 4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지역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벌였다. 양행의 본부 및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부서장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 날 연탄나눔활동은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소재 12가구에 연탄 2천여장과 50가구에 쌀 20Kg짜리 50포대를 가구별로 직접 배달하였으며, 특히 화상으로 고생하는 이웃에게 치료비로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금번 행사는 성균관대 금융MBA과정에 참가한 신한, 조흥은행의 부서장들이 연수일정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한 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간 은행의 도움으로 연수를 마친 부서장들이 올해 통합원년을 맞아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오늘 행사는 양행의 부서장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가운데 양행의 성공적인 통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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