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4월 24일, 인천시장 4월 23일 등 주요 경선 일정 확정

▲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몽준, 김황식, 이혜훈

새누리당이 친박과 친이간 치열한 내부 다툼 속에 6.4 지방선거 후보자 경선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의원 그리고 막차를 타고 들어온 김황식 전 총리를 포함하여 3인의 후보로 오는 4월 25일에 치르기로 결정했고, 경기도지사 후보경선은 4월 24일, 인천시장 후보경선은 4월23일로 결정되었다.

13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저녁 회의를 열어 시도별 경선일정을 확정하고 서울시장·경기도지사·부산시장 3곳은 지역별로 순회 경선을 치르고 TV토론회를 4회 정도 갖기로 했다.

이외 경선 일정은 ▲제주지사 4월10일 ▲세종특별시장 4월12일 ▲울산시장 4월13일 ▲대전시장 4월18일 ▲대구시장 4월19일▲강원·충북지사 4월20일 ▲충남지사 4월21일 ▲부산시장 4월22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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