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이는 뱃살을 떨치기 위한 방편?

스피어스는 한때 담배를 입에 물고 살 정도로 엄청난 '골초'였다. 그런 그녀가 금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바로 임신. 스피어스는 아이를 갖는 순간 담배를 끊는 대단한(?) 결단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셀러브리티닷컴'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편 케빈 페더린, 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 등과 함께 LA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스피어스는 동생 제이미와 함께 레스토랑 발코니로 나왔고, 잠시후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연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사실 최근 스피어스는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다. 그 첫번째가 남편과의 불화설이다. 주변의 말에 의하면 스피어스는 남편의 철없는 행동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음으로 출산 스트레스다. 특히 출렁이는 뱃살은 스피어스의 흡연을 더욱 부채질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임신 중 스피어스는 햄버거나 피자 류의 '정크푸드'를 입에 달고 살았다. 그녀의 지인은 "담배는 정크푸드의 유혹을 떨치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하루에 반갑 정도 피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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