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키스…2위는 핸드백

▲ 화이트데이 선물비용이 밸런타인데이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이하하

화이트데이 선물 비용이 밸런타인데이 선물 비용보다 2배 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옥션이 자체 온라인 조사와 외부 조사기관을 통해 총 3343명에게 설문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9.2%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하겠다고 답했다. 평균 선물 비용은 6만5000원이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3만8천700원, 20대 6만4천600원, 30대는 8만2800원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선물 비용을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조사 당시 집계된 선물 비용 평균치는 3만1400원으로 화이트데이 선물 평균 비용이 2배 이상 비쌌다.

한편, 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가 20~30대 여성 240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1위는 키스(34.8%), 2위는 핸드백(33.2%), 3위는 손으로 쓴 편지(23.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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